근로장려금 자동신청, 모든 연령으로 확대!
국세청은 2025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되었으며, 신규 자동신청 대상자는 96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신청 대상자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근로장려금이란? 신청 대상 및 지급 일정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2024년 하반기분 신청 대상은 근로소득만 있는 110만 가구이며, 지급 심사를 거쳐 6월 말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국세청은 이번 하반기분까지 포함해 총 190만 가구에 1조 8000억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단, 2024년에 근로소득 외에 사업소득이나 종교인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5월 정기 신청(5월 1일~6월 2일)에 해야 합니다.
신청 안내문은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홈택스 및 ARS(1544-9944)**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근로장려금 변경사항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맞벌이 가구 소득 상한 인상
- 맞벌이 가구의 총소득 상한이 3800만 원 → 440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혼인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단독 가구의 2배 수준으로 조정되었습니다.
- 자동신청 대상 확대
- 기존에는 60세 이상만 자동신청 가능했지만, 이제 모든 연령이 가능합니다.
- 2024년 신규 자동신청 대상자는 96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69만 명 증가했습니다.
- 자동신청 동의 제도 도입
-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하면, 앞으로 2년간(2025년 9월~2027년 5월)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2024년 현재 88만 명이 자동신청 동의 완료했으며, 이 중 54만 명은 자동 신청 완료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홈택스 & ARS)
근로장려금 신청은 간단합니다.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아래 방법을 따라 신청하면 됩니다.
1. 홈택스 신청 방법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로그인 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기" 클릭
- 신청서 자동 입력 또는 직접 입력 후 제출
2. ARS(1544-9944) 전화 신청 방법
- 1544-9944로 전화
- 1번(장려금 신청) → 주민등록번호 입력
- 안내에 따라 신청 완료
신청 결과는 문자로 안내되며, 자동 신청 대상자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신청 Q&A
Q. 자동신청 사전 동의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신청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만 가능합니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Q. 자동신청 동의하면 다음 해부터 무조건 장려금이 지급되나요?
A. 아니요. 소득·재산 등 신청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자동 신청됩니다.
Q. 자동신청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자동신청 완료자는 **"자동신청 완료 문자"**를 받습니다. 자동 신청이 되지 않았다면 홈택스 또는 ARS(1544-9944)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Q. 자동 신청이 안 된 경우 직접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자동신청이 되지 않았더라도 본인이 신청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면 직접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 경로: 홈택스 → 근로·자녀장려금 반기 신청 → 직접 입력 신청
Q. 자동신청 동의 후, 2년간 신청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자동신청 동의는 2년간 유지되지만, 신청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효과가 소멸됩니다. 이후에는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Q. 자동신청 동의를 취소할 수도 있나요?
A. 네! 자동신청을 원하지 않을 경우 홈택스나 서면 접수를 통해 철회 가능합니다.
마무리: 2024 근로장려금 신청, 놓치지 마세요!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확대 및 맞벌이 가구 소득 상한 인상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 대상자라면 홈택스나 ARS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하고, 자동신청 사전 동의로 편리하게 혜택을 받아보세요!
📢 지금 바로 홈택스에서 신청하세요! 👉 홈택스 신청 바로가기